스티브 잡스의 사직서(전문과 해석)
기업 이야기 2011. 8. 25. 10:00 |August 24, 2011
Letter from Steve Jobs
To the Apple Board of Directors and the Apple Community:애플 이사회와 애플 커뮤니티에,
I have always said if there ever came a day when I could no longer meet my duties and expectations as Apple’s CEO, I would be the first to let you know. Unfortunately, that day has come.
나는 애플 CEO로서 나의 임무들과 기대들을 더 이상 충족시킬 수 없는 날이 올 것이라고 항상 말해왔고, 제일 먼저 여러분에게 알리고저 한다. 불행하게도 그 날이 왔다.
I hereby resign as CEO of Apple. I would like to serve, if the Board sees fit, as Chairman of the Board, director and Apple employee.
이로써 나는 애플 CEO 직을 사임한다. 만일 이사회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면, 이사회 의장과 이사와 애플 직원으로 일하기를 원한다.
As far as my successor goes, I strongly recommend that we execute our succession plan and name Tim Cook as CEO of Apple.
나의 후계자에 관해서는 우리의 후계 계획을 실행하기를 강력히 추천하고, 애플의 CEO로 팀 쿡을 지명한다.
I believe Apple’s brightest and most innovative days are ahead of it. And I look forward to watching and contributing to its success in a new role.
나는 애플의 가장 밝고 가장 혁신적인 날들이 다가오리라고 믿는다. 그리고 나는 새 역할 안에서 애플의 성공을 지켜보고 공헌할 것을 바란다.
I have made some of the best friends of my life at Apple, and I thank you all for the many years of being able to work alongside you.
나는 애플에 있는 동안 내 생애에서 가장 좋은 친구들을 가졌고,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많은 해들로 인해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한다.
Steve
스티브
원문링크
아래의 포스팅에서 "너 고소!"라는 등의 드립을 치기는 했지만..
IT(분야가 방대해서, 어디라고 콕 찝어 이야기 하기 어려울리만큼 많은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많은 파장을 일으켰던
그가 일선에서 물러나 더이상 활약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참 아쉬운 일이다..
이제는 팀쿡이라는 CEO에 대한 기대는 정말 무궁무진 할 듯하다..
뭔가 안타깝기도 하고 나도 기대를 할 수 밖에는 없게 됐다.
ps.
중간에 팀쿡을 지명한다고 했는데, 이건 단순히 의향을 비친 지명인것인지는 잘 모르겠다....